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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광장, 산책로 등 시설물 명칭공모 결과

하늘한마당, 산마루길, 담소정... 광장, 산책로... 이름, 직접 지었어요!
성북구, 북악스카이웨이 및 개운산근린공원 시설물 명칭공모 결과 발표
만남의 광장, 육각정, 목재다리, 산책로 등 8개소
라펜트l기사입력2008-09-09

산책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북악스카이웨이 만남의 광장이 앞으로는 <하늘한마당>으로 불리게 된다. 또 개운산근린공원 산책로는 <산마루길>로 이름이 바뀌어 주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선다.

 성북구는 관내 명소인 북악스카이웨이와 개운산근린공원 내 8개 시설물에 대해 실시했던 명칭 공모 (7.21∼8. 8) 결과 <북악스카이웨이 만남의 광장> 응모 명칭들 중에서는, 하늘길(스카이웨이)의 시작 지점인데 착안, ‘구민들이 하늘아래에서 한데 만나 어울리는 장소’라는 뜻에서 제안된 <하늘한마당>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북악스카이웨이 <육각정>과 <목재다리>는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하늘마루>와 <하늘다리>로 각각 바뀐다. 하늘마루는 ‘하늘’과 정상을 뜻하는 우리말 ‘마루’의 합성어로 하늘 아래 정상의 전망 좋은 정자를 의미하며, 하늘다리는 하늘길과 이어주는 다리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개운산근린공원 산책로>는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산마루길>로, <공원 내 4곳의 육각정>은 <개운정>, <다화정>, <담소정>, <화목정>으로 각각 새 이름이 붙여진다.

개운정은 개운산운동장에서 가까운 점에서 착안됐으며, 다화정은 정다운 대화가 많은 곳, 담소정은 산책 후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곳, 화목정은 가족이 화목하게 함께 운동을 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용자들이 부르기 쉽고 친근한 이름을 지어 붙이자는 취지에서 성북구가 마련한 이번 시설물 명칭 공모에는 총 72명이 436건의 아이디어를 냈으며, 소정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과 우수작, 장려작 각각 8편씩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명칭은 각 시설물에 현판으로 내걸린다. 현판식은 내년 초에 열릴 예정이다.

자료제공_서울특별시 성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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