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목화꽃 만발.. 향수 불러
고층빌딩과 아스팔트 등 현대문명의 이기가 만들어낸 삭막한 현실에서 흘러간 유행가처럼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곳이 있다.
충남 공주시내에서 예산방향으로 국도 32호선 중간에 위치한 공주시 신풍면 산정리 마을에는 넉넉한 시골의 인심과 함께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할 목화동산이 일대장관을 이루고 있다.
현재 신풍면 산정리 마을에는 시골 새색시와 같이 부끄럼을 갖고 살포시 뽀얀 속살을 드러내는 등 목화꽃이 만발해 보는 이를 즐겁게 하고 있다.
지난 봄 공주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5도2촌 주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잡초만 무성한 신풍면 산정리 국도 32호선 도로변 공터에 아름다운 목화동산을 만들기 위해 파종한 목화씨가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만개해 도시민을 유혹하고 있다.
합성섬유가 개발되면서 목화재배는 급격히 쇠퇴해 이제 아련한 추억으로만 여겨졌던 것을 공주시가 다시금 재현해 낸 것이다.
3,300㎡ 규모로 아름답게 조성된 목화동산은 어른에게는 옛 추억을 간직하고 아이들에게는 살아있는 산교육의 장이 되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자료제공_충청남도 공주시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