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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쓰레기ㆍ불법주정차 등 집중 정비

라펜트l기사입력2008-10-08

에어라이트와 현수막 ‘불법 유동성 광고물’ 100% 철거
앞으로 서울 거리에서 에어라이트와 불법 현수막, 비양심적으로 버려진 쓰레기 등이 사라지게 된다.
서울시는 에어라이트, 불법 현수막, 무단 쓰레기와 담배꽁초, 보도상 주정차 등으로 공중 질서가 무너진 서울의 거리를 바로잡기 위해 10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50일간을 ‘50일 생활 질서 확립 기간’으로 선포하고, 고질적인 불법ㆍ무질서ㆍ비 양심을 뿌리 뽑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집중단속 기간이 끝난 11월 26일부터는 서울시 전역으로 단속범위를 확대하고, 50일간의 집중단속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추진방향을 검토하는 등 지속적으로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는 서울이 도시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Top 10 도시로 도약하고 국민소득 3만 불 이상의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법질서 확립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또한 서울시의 역점 추진사업인 문화시정, 디자인시정, 관광객 1200만명 유치 등 주요시책의 실효성을 위해 법질서 확보가 전제조건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도 바탕이 되었다.
서울시는 50일간의 단속 기간 동안ㆍ에어라이트와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 완전 철거ㆍ쓰레기 무단투기 끝까지 추적 및 일일 수거횟수 확대(1회→2회)ㆍ오토바이 불법주차 및 무단주행ㆍ서울지방경찰청, 2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불법 노점상 동시 정비ㆍ공사장 통행불편 일제 정비 등 5대 핵심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쓰레기 무단투기 끝까지 추적…수거횟수 1일 2회로 늘려 현실화
서울시는ㆍ중구 북창동 등 유흥업소 밀집지역ㆍ종로구 종로거리 등 상가 밀집지역ㆍ용산구 삼각지로타리 등 주요교차로 ㆍ노원역 등 지하철역ㆍ노량진일대 등 학원밀집지역 등 총 119개소를 비롯하여, 주거지역에까지 광범위하게 확산된 에어라이트를 50일 집중 단속기간 중 모두 철거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가 추진 중인 ‘현수막 없는 서울’ 만들기 방침에 따라 서울지방경찰청 및 25개 자치구가 함께 가로・건물 등에 부착된 모든 현수막을 일제 정비한다.
이와 함께 단속ㆍ쓰파라치 포상금 등을 총 동원해 배출시간을 지키지 않거나 종량제 봉투 미사용ㆍ무단 투기 쓰레기에 대해서도 끝까지 추적하여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또 종량제 봉투의 거리 노출시간을 줄이기 위해 일일 1회(18시~04시 수거) 수거하던 것을 2회(18시~20시, 0시~04시)로 확대한다. 대상 지역은 유흥가가 밀집한 종로구, 중구, 서대문구부터 시행하게 된다.

불법 주정차 단속…오토바이 단속근거 마련 위한 법개정 추진

유흥가 뒷골목, 버스정류소 및 어린이ㆍ노인 보호구역, 횡단보도 등의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도 일제 단속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시내 교통 혼잡 간선도로 등에 시ㆍ자치구ㆍ경찰청 합동단속 인력과 CCTV 935대 등을 투입하고, 교통흐름에 지장이 있거나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차량은 자치구, 경찰서와 합동단속으로 즉각 견인 조치할 예정이다.또 현재 단속 근거가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오토바이 단속을 위해서는 행정안전부에 법령 개정을 건의한 상태다.
서울시는 경찰청, 2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단속기간 중 불법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도 동시에 일제 정비하며 재발생시 과태료ㆍ변상금 부과와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3,699개소 소규모 건축공사장 시민 통행불편 요소 없앤다.

서울시는ㆍ공사 안내판 미설치ㆍ가설울타리(펜스) 미설치 또는 불량ㆍ낙하물 방지망 및 건축물 가림막 설치불량 등을 바로잡아 서울시내 3,699개소 소규모 건축공사장 부근의 시민 통행 불편도 해소한다.
한편, 서울시는 법질서ㆍ시민안전을 확립하기 위해 민ㆍ관ㆍ경 22개 단체가 참여ㆍ구성한 서울시치안협의회를 비롯한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과의 업무공조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활용하여 전담팀을 구성하고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집중 단속기간 중 10월 7일~13일까지 홍보ㆍ계도 기간으로 정해 시민들에게 생활 질서 확립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이 기간 중 행정현수막 및 홍보물, 거리 르네상스 공사현장과 관공서 앞 불법 주정차 차량 등 공공기관부터 우선 정비ㆍ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자료제공_하이서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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