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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외면당한 어린이공원 대대적 리모델링

라펜트l기사입력2008-10-14

어린이들이 즐겨 찾지 않는 어린이공원이라면 무엇인가 아쉬운 점이 있는 법이다. 그네와 미끄럼틀 등 단순한 놀이기구에다 이마저도 오래되고 낡으면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가 없다.
이 때문에 상당수 어린이공원이 주인공이어야 할 어린이들 대신 인근지역 노인들이 찾아와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공간으로 전락하고 있다.

성동구(구청장 이호조)에서는 이처럼 어린이들에게 외면당하고 있는 동마장 어린이공원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 작업에 들어간다.

주택가, 아파트단지 주변에 있지만 시설이 낡고 오래돼 어린이들이 찾지 않는 동마장 공원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리모델링해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성동구는 317백만원의 사업비로 『동마장공원 리모델링사업』을 10월 중순경에 착공하여 올12월 초에 공원조성 완료할 계획에 있다.

성동구는 그동안 어린이공원이 대부분 단순한 놀이시설 위주의 천편일률적인 형태로 되어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끌지 못했던 점을 주목하고, 이번 『동마장공원 리모델링사업』은 어린이들의 안전과 연령대를 감안하여, 즐겁게 놀면서 창의력을 기르고, 마장동의 역사성을 부여한 컨셉(말 모양)의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그동안 아이들에게 외면 받아온 어린이공원의 기능을 회복하고 우리고장에 대한 유래도 배우는 장소로도 활용 토록하여 침체된 어린이공원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구관계자는“21세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줄 수 있는 어린이 공원을 친환경소재로 리모델링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놀이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_서울특별시 성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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