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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클 때, 시설화훼농가는 환경관리에 유의해야

라펜트l기사입력2008-10-15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낮과 밤 일교차가 커지면서 시설화훼농가에 대해 꽃 종류별 환경관리요령을 지도해 나가기로 했다.

장미는 10월이 특히 중요한 시기이다. 여름 고온기에 약해진 나무의 세력을 회복시키고 겨울을 준비하기 위하여 영양관리에 신경을 써야하기 때문이다. 또한 환경적으로 일교차가 크고 낮의 길이도 급격히 줄어들어 빛을 받는 시간도 줄어드는 시기여서 투광률 향상과 온도관리를 위해 비닐을 교체하고, 2중 커튼 등을 보수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계절적으로 낙엽이 많아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낙엽을 줄이기 위해 뿌리부분이 과습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뿌리부분이 손상을 입은 경우에는 엽면시비를 통해 뿌리에서 흡수하지 못하는 양분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오는 12월부터 출하를 목표로 재배중인 국화는 전조처리(백열등을 이용하여 야간에 조명을 함으로써 낮을 연장하는 효과로 식물생장을 촉진하는 방법)를 해주어야 하는 시기로, 조명방법은 백열등을 사용하여 10㎡당 100W전구를 식물체 상부에서 1m높이에 설치하고 간격은 3~3.5m정도로 하여 전등사이의 밝기를 60~70lux가 되게 한다. 조명시간은 밤10시부터 새벽2시 사이에 하는 것이 안전하고, 절전을 위해서는 3일 조명하고 1일 소등하는 방법도 있다. 만약 전등조명 도중에 2~3일 조명처리하지 못하였을 때는 바로 재전조하면 품질에 영향은 없다. 그러나 4일 이상 조명을 하지 못하였을 때는 꽃눈이 분화할 가능성이 크므로 자람이 어느 정도 되었다 싶을 때 조명을 중단하여 개화를 유도하는 것이 좋다.

호접란은 본격적인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온도가 내려가면 생육이 둔화되고 뿌리의 활동도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밤 최저온도가 18℃이상 되도록 신경을 써야하고, 습도를 적당히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보온과 보습이 충분하지 않으면 봉오리가 황색으로 변하면서 떨어지거나 꽃이 피더라도 쉽게 떨어지는 장해가 발생하게 된다.

자료제공_경상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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