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어린이집 15개소 올해 친환경 건축재로 개-보수공사 마무리
구로구가 구립 어린이집의 건축재를 친환경 소재로 교체하고 있다.
구로구는 11월 5일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린이들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관내 구립 어린이집들의 건축재를 친환경 소재로 교체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로구는 올해 1억8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5개 어린이집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전개했다.
남산어린이집(고척1동), 반야어린이집(신도림동), 에덴장애아어린이집(개봉1동) 등 14개 어린이집은 이미 공사를 종료했고 햇님어린이집(구로3동)은 이달 11월 10일 공사가 마무리된다.
내년에는 나머지 구립 어린이집들에 대한 공사도 진행된다. 내년 1월 오픈을 위해 신축하고 있는 샛별어린이집(구로5동)은 당연히 친환경 소재로 지어지고 있다.
친환경 소재는 천연벽지, 황토, 원목, 친환경 페인트 등 환경마크(정부가 친환경 상품에 대해 인정하는 마크)와 HB마크(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친환경 소재에 대해 인정해 주는 마크)를 획득한 제품들이다.
건축재 교체 대상 어린이집은 시설이 낡은 어린이집을 우선으로 선정하고 있다.
구로구의 관계자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후 새집증후군이나 페인트 냄새 등으로 인한 아이들의 두통과 아토피 등이 사라지고 있다”면서 “환경성 질환의 감소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로구는 어린이집 친환경 건축재 교체와 더불어 아토피 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환경단체(여성환경연대)-의료기관(함소아한의원, 강남성심병원), 관내 4개 어린이집(능곡어린이집, 덕성어린이집, 섬기는 어린이집, 꿈이있는 어린이집)과 함께 ‘아토피 제로’ 사업도 펼치고 있다.
‘아토피 제로’ 사업은 ▲어린이집 식단 친환경 유기농 전환 ▲자연학습과 농촌체험 ▲어린이 진료와 상담 ▲학부모 교육 및 친환경 생활용품 사용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자료제공_서울특별시 구로구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