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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북항재개발사업’ 본격 착수

이달 중 입찰공고, 다음 달 공사 들어가
한국건설신문l기사입력2011-06-18

부산항 북항재개발사업이 본격 퀘도에 올랐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부산항건설사무소(소장 연영진)는 부산항 개항이래 최대 프로젝트인 북항재개발사업 1-2단계접안시설 및 연결잔교 설치사업을 발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현재 부산항 북항 3부두와 4부두 사이에 256억 원을 들여 접안시설 250m, 호안 180m와 기타 부대시설(연결교량)을 축조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12개월이다.

 

특히 공사구역 안쪽은 아시아 최대 규모로 지어지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이 들어설 곳이다. 부산항건설사무소 측은접안시설과 호안 등을 설치하는 이번 공사가 끝나야 부지조성과 터미널 신축공사가 가능하다이 공사가 끝나면 북항재개발사업의 큰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항건설사무소에서는 이미 지난달 말 조달청에 계약을 의뢰했으며 이달 중 입찰공고를 내고 다음 달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부산항건설사무소 관계자는 “2009년 착수한 620억원 규모의 부산북항 1-1단계 외곽시설 축조공사에 이어 이번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다정부 10대 뉴딜사업으로 시행하는 부산북항재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  한국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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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s@housi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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