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삼성, 대우 등 국내 도급순위 50위권 건설업체들의 주택관련 조경협의회가 창립되었다. 
21개사 1백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이 모임은 대형 건설업체간의 조경분야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조경의 권익보호와 상호 정보 교류를 위해 결성하게 된 것.
조경협의회는 지난해(1996년) 11월 28일 총립총회를 통해 현대산업개발(주)의 오희영 부장을 회장, 두산건설(주)의 정을준 차장을 부회장으로 선출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현재 등록된 회원사는 다음과 같다. (주)건영, 고려산업개발(주), (주)금호건설, 대림산업(주), (주)대우, 동부건설(주), 두산건설(주), 벽산건설(주), (주)보성, 삼성물산(주), (주)신성, 엘지건설(주), (주)우방, (주)우성건설, (주)청구, 코오롱건설(주), 풍림산업(주), 한신공영(주), (주)한양, 현대건설(주), 현대산업개발(주) 이상 21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