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한경대학교 조경학과 졸업작품전시회’가 지난 7일(금)부터 10일(월)까지 4일간 경복궁역(3호선) 제2전시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염성진 한경대학교 조경학과 학과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조경학과 지도교수들과 한경대학교 총장, 자연과학대 학장, 조경학과 동문회장 및 조경학과 학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된 졸업 작품으로는 ▲interactive wave ▲BTS’ Park ▲양재.시민.숲 ▲오래된 미래 ▲Hos park ▲市公:시공을 초월한 공원의 새로운 패러다임 ▲역전의 기회, 부평역정에 공원을 담다 ▲어:울림 ▲Urban Bluescape ▲GREEN LIGHTHOUSE 총 10개 작품이다. 임태희 한경대 총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도시 성장위주의 발전에서 도시 전반에 대한 공간 구성의 발전으로 변화하는 중이다. 여기에 조경을 필요로 할 것이며 더 많은 요구가 있을 것”이라며,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의 기회인만큼 여러분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일하길 바란다. 이 자리에 와주신 동문회, 교수, 한경대학교는 졸업생들의 새 출발에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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