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가 이슈화되면서 우리나라에서는 녹색뉴딜 및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정책과 관련 사업들이 활발하게 추진 중에 있다. 그중에서 자연환경을 대상으로 한 보전과 복원사업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해지고 활성화되고 있다.

협회는 도시 및 인공지반의 복원, 하천과 습지, 공원 및 녹지, 훼손지의 생태적 복원 등 지역을 생태적?친환경적으로 우수하게 보전?복원한 사례를 발굴해 녹색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면서 이를 녹색성장을 위한 하나의 모델로 제시?발전시켜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자연환경 보전 및 복원에 대한 시민참여의 계기를 높이고, 지역 환경을 개선시키는 등의 활동을 통해 대국민 인식을 향상시키고 이러한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대상은 ‘복원사업부문’과 ‘설계부문’이다.

접수를 원하는 사람은 9월 9일(월)부터 27일(금) 오후 5시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설계부분(학생)은 마감일 전까지 수시 접수 가능하다.

제출도서는 ▲응모신청서 1부 ▲작품 판넬 1식(A1크기 1매) ▲작품설명서 10부이며 제출 전 협회 이메일(kera2017@naver.com)로 접수해야 한다.

1차 예비심사(제출도서)는 10월 둘째 주, 2차 본 심사(현장확인평가)는 10월 넷째 주 실시하고, 11월 22일(금)에 시상할 예정이다.

‘복원사업부문’ 대상(1팀)은 장관상과 기념판,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6팀)은 장관상과 기념판, 우수상(8팀)은 협회장상과 기념판이 수여된다.

‘설계부문’은 일반부문과 학생부분으로 구분된다. ‘일반’ 최우수상(1팀)은 장관상과 부상, 우수상(2팀)은 장관상과 부상이, ‘학생’ 최우수상(1팀)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2팀)은 협회장상과 상금 50만원, 장려상(3팀)은 협회장상과 상금 30만원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