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와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회장 홍광표)는 시민정원사 교육 및 관내 휴게시설에 정원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학회에서는 시민정원사 교육생을 20명 내외로 모집해 정원교육을 실시하고. 이들이 실제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할 예정이다.
교육은 10월 14일(월)부터 25일(금)까지 이론교육과 실습을 합해 총 80시간으로 진행되며, 이론교육은 기초교육부터 설계·시공·유지관리에 이르기까지, 실습은 정원을 직접 만드는 학습을 통해 이루어진다.
교육은 창원의 교육기관에서 이루어지며 이론, 실습 각각 하루 8시간씩 5일간 40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시민정원사들이 실습용으로 만들게 되는 정원은 모두 4~5개소이며, 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 관내의 휴게시설에 조성될 예정이다. 정원은 4명이 한 팀을 구성해 조성하게 되는데, 팀당 한명씩의 튜터를 지원해 정원조성을 위한 실습효과를 얻도록 할 계획이다.
홍광표 회장은 “향후 시민정원사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원을 조성하고 유지관리 할 수 있는 실무적 소양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할 것”이라며 “교육장소가 창원과 부산경남지역의 휴게소이므로, 부산시, 창원시, 진주시의 시민들이 많이 지원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koreagarden@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은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문의_(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02-2649-6546, koreagard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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