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해안형 ‘국립변산자연휴양림’ 개장

다음달 2일부터 본격 운영
라펜트l기사입력2015-01-28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다음달 2일부터 국내 첫 해안형 자연휴양림인 국립변산자연휴양림(전북 부안군)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변산자연휴양림은 지난 2011년 첫 삽을 뜬 후 4년에 걸쳐 총 사업비 65억 원이 투입됐다. 시설로는 방문자안내센터 1동, 산림문화휴양관 2동, 해안습지관찰원 1개소, 물놀이장 1개소 등을 갖췄다.


특히, 산림문화휴양관에는 신재생에너지 시설로 각광받고 있는 목재펠릿 보일러를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하루 최대 300명의 입장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숲과 바다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정영덕 소장은 “숲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변산자연휴양림의 개장으로 국민들에게 새로운 가치의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고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변산자연휴양림 예약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www.huyang.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변산자연휴양림 전경


해안습지관찰원


산림문화휴양관


물놀이장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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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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