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 ‘식물세밀화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라펜트 조경뉴스]

사진보다 더 자세히 식물을 알 수 있는 기회

라펜트l기사입력201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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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은 ‘2015년 제4기 식물세밀화가 양성과정 (Botanical Art Course)’ 교육생을 30일(월)까지 모집한다.

식물세밀화는 식물의 특징을 관찰해 섬세하고 예술적으로 구체화하여 그리는 그림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연필, 펜, 색연필 등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식물 표현기법을 배워 졸업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세밀화가이자「생태세밀화 쉽게 그리기」 저자인 김혜경 강사가 진행한다.

4월 6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월 격주 월·화요일에 12강 총 36시간으로 진행되며, 식물 세밀화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사람들에게는 천리포수목원장 명의의 식물세밀화가 양성과정 수료증이 발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천리포수목원 누리집(www.chollipo.org)에 게재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raimy85@naver.com) 또는 팩스(041-672-9984)로 제출하면 된다.

신혜림 교육팀 담당자는 “식물 세밀화는 식물을 관찰해서 그리기 때문에 사진보다 더 자세히 식물의 특징을 알 수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_천리포수목원(041-672-9985 내선25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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