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원 자원활동가' 90명 내외 모집

오는 25일(월)부터 4월 8일(월)까지 모집, 활동기간 내달 4월부터 12월까지
라펜트l기사입력2019-03-22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가 서울을 대표하는 공원인 남산 등 공원을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곳으로 만들고자 함께 할 '공원 자원활동가'를 오는 25일(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원자원활동가는 ▲안내자원활동(석호정, 호현당, 남산팔각안내소) ▲교육자원활동(유아숲체험장, 야외식물원, 힐링숲 등) ▲관리자원활동(양봉장, 기업·단체봉사)으로 나누어지며, 분야별로 개인 역량에 맞춰 다양한 워크숍과 활동에 필요한 소정에 물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활동에 앞서 봉사활동에 대한 의미와 중부공원녹지사업소 산하공원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기초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며, 공원에 대한 관심이 많은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울시 박미애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다 유익하고 보람된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이 주인인 공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우리 공원을 함께 꾸려나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_서울의 산과 공원 누리집(parks.seoul.go.kr),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02-3783-5993)


남산의 새 시민모니터링 자원활동 모습 / 서울시 제공


유아숲체험 자원활동 모습 / 서울시 제공
_ 정남수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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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os39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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