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생물종 조사발굴에 나선다···‘제1회 바이오블리츠 경기’ 개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남한산성서 개최
라펜트l기사입력2019-05-26

경기도는 지난 21일(화) ‘제1회 바이오블리츠 경기’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제공

경기도가 인간과 함께 살고 있는 모든 생물종을 조사발굴하기 위한 노력에 나선다.

경기도는 ‘제1회 바이오블리츠 경기’를 오는 8월 31일부터 9일 1일까지 남한산성에서 개최한다. 이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지난 21일(화) 경기도청에서 가졌다.

세계적인 생물종조사 행사인 바이오블리츠(BioBlitz)는 생물분야 전문가들과 아마추어 일반인이 함께 모여 24시간동안 생물종을 찾아 목록으로 만드는 참여형 과학 활동이다.

이강운 바이오블리츠 경기 추진위원은 “생물로부터 발생되는 이익을 공유하자(ABS)는 나고야 의정서에 의해 우리 땅에 사는 생물의 대한 보전과 발굴은 궁극적으로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며 “하루 24시간의 짧은 시간이지만 국가적 과업이 되는 바이오블리츠 경기를 통해 살아 움직이는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을 이해하고, 사람과 자연이 교감하는 방법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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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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