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천 자연형 하천복원

라펜트l기사입력2002-10-01
청계천에 이어 홍제천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이명박 시장이 구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내부순환로 설치로 물이 마른 홍제천을 복원하겠다며 시의 지원을 부탁했다. 구는 2004년까지 60억원을 투입, 옥천2교?홍은교?유진상가?사천교의 5.3km구간에 항시 맑은 물이 흐르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하철역사 지하수 배출 관로를 설치, 하루 2만 5천톤의 용수를 확보하는 한편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 하천공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 홍제천 인근 안산에는 안산문화쉼터를 조성하고 2006년까지 2백95억여원을 투입, 조각전시장, 생태원 등을 꾸민다는 복안이다. 이밖에 서대문독립공원 주변 노후불량 건물과 사유지 등을 매입해 공원을 1천여평 더 확장하고 1915년 일제가 도로확장을 구실로 철거한 서대문(돈의문)의 복원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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