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축구경기장, 여의도 광장 등에 가로수 무궁화 거리 조성해야 한다”

라펜트l기사입력1996-10-01
▶심경구 교수, <가로수 무궁화 정책 토론회>서 제안
<가로수 무궁화 재배 및 관리>란 주제를 통해 심경구 박사(성균관대 조경학과)는 그동안 연구해온 가로수 무궁화의 품종개발에서부터 번식 및 재배방법 식재관리 유통가격까지 무궁화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내용을 발표,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심교수는 연구논문을 통해 가로수로서 무궁화는 야간 개화가 가능하고 종자가 맺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충성, 내공해성의 특성을 지녀야 한다고 전제하면서 품종으로는 홑꽃의 백단심계와 홍단심계 등이 적합하고 접목을 위한 교목성 실생대목과 삽목에 의한 직립성, 교목성 품종을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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