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경수목도감 발간
라펜트l기사입력1998-04-01
국내 최초로 조경인들의 시각으로 만들어진 한국 조경수목도감(광일문화사 刊)이 발간되었다.
현대 조경교육이 시작된지 30여년이 지난 지금도 조경가들은 식물학, 수목학, 원예학적 시각에 의하여 편집된 수목도감에 의지하여 교육을 받고 조경실무를 보면서 많은 아쉬움을 가져 온것이 사실이다.
외부환경 개선을 위한 재료로서의 조경수목에 대한 시각은 사람마다 다르고, 전공분야별로도 다르기 때문에 그동안 발간되어온 수목도감들은 조경인들이 바라는 수목에 대한 이해와는 거리가 멀었던 것에 비춰볼 때 조경가들이 중심이 되어 조경인들의 시각으로 만든 이 수목도감이 갖는 의미는 높이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영남대 김용식 교수, 연암축산원예전문대 송근준 교수, 호남대 오구균 교수, 서울시립대 이경재 교수 등 현재 대학에서 강의를 맡고 있는 4명의 교수들이 오랜 연구끝에 만들어낸 한국 조경수목도감은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수목과 도입된 수목 중 조경분야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거나 아직 사용되지 않고 있지만 앞으로 사용이 크게 기대되는 수종을 중심으로 편집되어 있다.
총 67과 1백73속 5백83종류를 선정, 수록하고 있는 이 책은 생태·시각적 측면에서 중요한 각 수종의 수형, 잎, 꽃, 열매 및 단풍 등 부위별 형태적 특성과 이들의 생태적 특성 및 식재용도를 중심으로 정리하고 있다.
저자중 한사람인 오구균 교수(호남대 도시조경학부)는 “그동안 학부생들이나 조경인들은 식물학적 분류체계에 따른 수목도감에 의존, 잘못된 성상이나 생태적 특성으로 어려움을 감내해야 했다.”며“조경분야의 전문인들이 만든 이 수목도감의 발간으로 이러한 문제를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가 : 35,000원·문의 : (02)517-5555
현대 조경교육이 시작된지 30여년이 지난 지금도 조경가들은 식물학, 수목학, 원예학적 시각에 의하여 편집된 수목도감에 의지하여 교육을 받고 조경실무를 보면서 많은 아쉬움을 가져 온것이 사실이다.
외부환경 개선을 위한 재료로서의 조경수목에 대한 시각은 사람마다 다르고, 전공분야별로도 다르기 때문에 그동안 발간되어온 수목도감들은 조경인들이 바라는 수목에 대한 이해와는 거리가 멀었던 것에 비춰볼 때 조경가들이 중심이 되어 조경인들의 시각으로 만든 이 수목도감이 갖는 의미는 높이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영남대 김용식 교수, 연암축산원예전문대 송근준 교수, 호남대 오구균 교수, 서울시립대 이경재 교수 등 현재 대학에서 강의를 맡고 있는 4명의 교수들이 오랜 연구끝에 만들어낸 한국 조경수목도감은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수목과 도입된 수목 중 조경분야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거나 아직 사용되지 않고 있지만 앞으로 사용이 크게 기대되는 수종을 중심으로 편집되어 있다.
총 67과 1백73속 5백83종류를 선정, 수록하고 있는 이 책은 생태·시각적 측면에서 중요한 각 수종의 수형, 잎, 꽃, 열매 및 단풍 등 부위별 형태적 특성과 이들의 생태적 특성 및 식재용도를 중심으로 정리하고 있다.
저자중 한사람인 오구균 교수(호남대 도시조경학부)는 “그동안 학부생들이나 조경인들은 식물학적 분류체계에 따른 수목도감에 의존, 잘못된 성상이나 생태적 특성으로 어려움을 감내해야 했다.”며“조경분야의 전문인들이 만든 이 수목도감의 발간으로 이러한 문제를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가 : 35,000원·문의 : (02)517-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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