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상록활엽 원시림 10만여평 발견
라펜트l기사입력2001-01-01
경남 거제도에서 수백년간 훼손없이 자연 그대로 보존된 10만여평의 상록수림대가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연생태 보존모임인??초록빛깔 사람들’은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서이말 등대인근 군사시설 지역내 10만여평이 상록활엽수로 군집을 이룬 원시림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9초록빛깔 사람들’은지난1992년 이 숲을 처음 발견한뒤 원시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그동안 식물생태학 교수 등 전문가들과 수차례 답사한 결과 국내에서는 보기드문 상록활엽수가 곳곳에서 군집을 이루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밝혔다.
이 상록활엽 원시림에는 수령 500년 된 모밀잣밤나무를 비롯 동백나무, 후박나무, 백서향나무, 돈나무, 까마귀쪽나무, 센달나무 등 주로 남해안 일대에서 자생하는 상록수들이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생태 보존모임인??초록빛깔 사람들’은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서이말 등대인근 군사시설 지역내 10만여평이 상록활엽수로 군집을 이룬 원시림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9초록빛깔 사람들’은지난1992년 이 숲을 처음 발견한뒤 원시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그동안 식물생태학 교수 등 전문가들과 수차례 답사한 결과 국내에서는 보기드문 상록활엽수가 곳곳에서 군집을 이루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밝혔다.
이 상록활엽 원시림에는 수령 500년 된 모밀잣밤나무를 비롯 동백나무, 후박나무, 백서향나무, 돈나무, 까마귀쪽나무, 센달나무 등 주로 남해안 일대에서 자생하는 상록수들이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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