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여의도 공원 등 자연체험교실 운영

라펜트l기사입력2002-08-01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에 있는 남산·여의도·천호동·용산공원과 시민의 숲 등 각 공원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각종 자연체험·관찰교실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0시~낮 12시까지 2시간씩이며, 수강인원은 1회당 30명씩이다.
남산공원의 ‘야생화·꽃 관찰교실’은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꽃과 풀이름 알아맞히기, 식물 종자 관찰, 자생식물과 귀화식물 구별, 약초 관찰 등이 진행되며, 여의도공원의 ‘압화(壓花·Pressed Flower)교실’에선 꽃잎이나 나뭇잎을 말려 열쇠고리나 컵받침, 엽서 등에 붙이는 실습을 해볼 수 있다. 천호동공원의 ‘매미교실’과 용산공원의 ‘나비교실’은 매미와 나비의 모양, 종류, 생태 등을 알아보며, 시민의 숲이 마련한 ‘버섯교실’은 각종 버섯이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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