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심조경 탐방’프로그램 운영
라펜트l기사입력2006-07-01
서울시 푸른도시국에서는 6월 2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새롭게 달라진 서울의 도심조경을 전문해설과 곁들여 시민에게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서울도심조경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탐방은 숭례문광장에서 시작하여 태평로, 서울광장, 시청옥상정원, 덕수궁길을 거쳐 시립미술관까지 2시간 정도 전문가와 함께 걸으며 서울의 광장, 가로수, 야생화, 옥상녹화, 공원녹지정책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진행된다. 매주 금요일 숭례문광장에서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참가신청은 전화((02)6321-4193)나 이메일(landscape21@naver.com)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조경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해설가들이 보다 질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1회당 20명 내외로 신청을 받는다.
이번 ‘서울 도심조경 탐방’은 그동안 시에서 추진한 생활권녹지 100만평 가꾸기 등 공원녹지 확충사업의 성과로 더욱 푸르러진 서울을 비단 공원에서만이 아니라, 빠르게 움직이는 현대인의 삶의 현장인 도심에서도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푸른도시국에서는 이 밖에도 시민들이 도보로 도심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우수조경 사례지를 발굴하여 네트워크화하고 추가 탐방코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서울 도심조경 탐방’은 그동안 시에서 추진한 생활권녹지 100만평 가꾸기 등 공원녹지 확충사업의 성과로 더욱 푸르러진 서울을 비단 공원에서만이 아니라, 빠르게 움직이는 현대인의 삶의 현장인 도심에서도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푸른도시국에서는 이 밖에도 시민들이 도보로 도심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우수조경 사례지를 발굴하여 네트워크화하고 추가 탐방코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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