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한강문화체험교실 진행
라펜트l기사입력2008-02-01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서는 2월이면 새봄ㆍ새학기를 준비해야하는 겨울방학을 통해 한강의 다양한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선유도 한강전시관내에서 “새봄 한강문화 체험 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유도공원은 사계절 수생식물을 이용한 자연생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지만, 비수기(12~2월)동안 공원내 유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봄방학을 맞아 인터넷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한강의 자연환경과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움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2월 15일 하루동안은 소외계층인 시설아동들을 초청해 한강에 사는 물고기인 황복과 황쏘가리를 종이접기를 통해 입체모형으로 만들어 보고, 한강홍보선인 ‘한가람호’를 이용해 선유도에서 밤섬 철새도래지까지 탐조하는 시간을 통해 한강사랑나눔 행사를 갖는다. 각 프로그램별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접수는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를 통해 1월 14일부터 2월 8일까지 25일간 매회 60명씩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단, 20명 이상 단체 접수시 담당자(02-3780-0759)와 사전 전화 통화 후 접수하면 되고 2월 15일 한강사랑나눔투어 행사일은 제외된다.
앞으로 한강사업본부에서는 겨울방학 선유도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한강 내 공원에서 비수기에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각종 전시회 프로그램과 함께 한강과 관련된 자연생태 및 문화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체험장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앞으로 한강사업본부에서는 겨울방학 선유도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한강 내 공원에서 비수기에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각종 전시회 프로그램과 함께 한강과 관련된 자연생태 및 문화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체험장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관련키워드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