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의 컬러
라펜트l기사입력2008-03-01
근래들어 건축물의 외피에 대한 연구가 건축인들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과 과학기술, 경제규모의 성장과 발전은 건축의 속성과 기능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어, 결과적으로 건축은 외피에 집중하는 듯 보인다. 이런 까닭에 건축분야는 필연적으로 손쉽게 건물의 속성과 이미지를 바꾸는 방법의 하나로 외장재료의 물성과 리모델링 기법에 관심을 가질수 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건축 설계 실무자들이 재료의 속성과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면서 건축이미지를 창출해 내는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이 책은 건축과 예술의 두 섹션으로 구성되어 건축의 새로운 발전상황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양한 디자인 철학과 기술을 탐구하고 얇은 합판유리와 모래본사유리 등 실질적인 예시들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월 알솝, 사우어브러치 휴턴, 제이미 카펜더와 같은 건축가들과 브라이언 클라크, 워레 카더 등 예술가들의 도판을 수록하고 유리의 권위자인 앤드류 뮤어가 쓴 이 책은 전 세계에서 지어지거나 계획 중인 다채로운 건물들을 선별하여 건축에 있어서 내외부의 색채 사용에 대한 새로운 경향을 수집, 정리해 두었다.
펴낸곳 : 시공문화사|지은이 : Andrew Moor|옮긴이 : 임기택|출간 : 2008년 1월|정가 : 32,000원|문의 : (02)3147-1212
펴낸곳 : 시공문화사|지은이 : Andrew Moor|옮긴이 : 임기택|출간 : 2008년 1월|정가 : 32,000원|문의 : (02)314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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