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의제21실천협의회(운영위원장 김의중)에서는 27일 오전 10시 계양구청 5층 중회의실에서 제7회 계양산 역사·생태학교 개강식을 가졌다.

계양산 역사·생태학교는 계양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 그리고 생태계의 중요성을 주민에게 알림으로써 자긍심 고취는 물론 주민들을 역사·생태 안내자로서 활용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으며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고 있다.

관내 초·중학교 학교운영위원 및 일반 구민 신청자 40여명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1회에 걸쳐 계양산의 역사와 생태에 대한 이론 및 현장체험 교육을 받게 된다.

계양구는 이번 생태학교를 통해 계양산을 품고 살아가는 모든 구민이 계양산을 사랑하고, 또한 계양산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 마련과 함께 숲과의 만남을 통해 숲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료제공_인천광역시 계양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