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생태공원 예정지 옆에 골프장 논란
라펜트l기사입력2000-10-01
대구시에서는 생태공원 조성 예정지 바로 옆에 대규모 골프장건설이 추진되고 있어 환경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대구시 도시개발공사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구시 달서구, 달성군 일대 서대구 낙동강 습지 바로 인근 대명천 유수지(대구시 달서구 대천동897)에 대규모 수상골프연습장을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도시개발공사는 8만5천여평의 이 유수지에 2만7천여평 규모의 수상골프연습장(1백2타석)과 퍼팅연습장, 농구장, 배구장 등의 생활체육시설 및 생태공원, 인공호수 등을 조성키로 하고 오는 11월 착공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곳은 대구시가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60만평 규모의 습지에 생태공원을 복원키로 계획해 놓은 바로 인근 지점. 영남자연생태보존회(회장 류승원)를 비롯 대구환경연합, 새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대구대 야생조류연구회 등 지역환경단체들은 수상골프연습장 저지를 위한 연대기구 결성에 나섰다.
이들 환경단체들은“낙동강최대의 생태습지인 이 지역은 양쯔강(중국), 이즈미(일본)와 함께 세계에서 세곳 밖에 없는 천연기념물 흑두루미의 도래지일뿐만 아니라 수많은 조류들의 서식지”라며 개발계획의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도시개발공사는 8만5천여평의 이 유수지에 2만7천여평 규모의 수상골프연습장(1백2타석)과 퍼팅연습장, 농구장, 배구장 등의 생활체육시설 및 생태공원, 인공호수 등을 조성키로 하고 오는 11월 착공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곳은 대구시가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60만평 규모의 습지에 생태공원을 복원키로 계획해 놓은 바로 인근 지점. 영남자연생태보존회(회장 류승원)를 비롯 대구환경연합, 새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대구대 야생조류연구회 등 지역환경단체들은 수상골프연습장 저지를 위한 연대기구 결성에 나섰다.
이들 환경단체들은“낙동강최대의 생태습지인 이 지역은 양쯔강(중국), 이즈미(일본)와 함께 세계에서 세곳 밖에 없는 천연기념물 흑두루미의 도래지일뿐만 아니라 수많은 조류들의 서식지”라며 개발계획의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관련키워드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