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3국 조경학회 첫 공식교류 개가
라펜트l기사입력1998-12-01
김지영 영남대 통신원
19981219.bmp
‘전통민가정원에 관한 한·중·일 국제 심포지움’
전통민가정원에 관한 한·중·일 국제 심포지움이 10월 31일 영남대학교 국제관에서 개최되었다.
동일 한자문화권에 속하는 한국과 중국, 일본 세나라의 조경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직접 토론과 발표를 통해 학문적 교류를 나누고자 개최된 이번 행사는 특히, 한·중·일 동양3국이 학회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참여한 최초의 심포지움인만큼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조경학과가 개설된 영남대학교에서 그 막을 올려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하였다.
심포지움은 세개의 주제로 나뉘어 각 주제마다 세 나라의 발표자들이 참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는데, 민가정원의 사상적 배경 및 입지, 민가정원의 공간구성, 민간정원의 조경요소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외에도 전통정원에 관련된 세 나라의 자료들도 함께 전시되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처음 개최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약 1백50명 이상의 인원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토론이 끝난 후 리셉션 자리가 마련되어 삼국의 조경인들의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첫회인 만큼 미흡한 점이 없지 않았지만 앞으로 한·중·일 동양3국이 상호교류를 통하여 조경계 발전을 공동 모색해나가는 계기가 되었다는데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19981219.bmp
‘전통민가정원에 관한 한·중·일 국제 심포지움’
전통민가정원에 관한 한·중·일 국제 심포지움이 10월 31일 영남대학교 국제관에서 개최되었다.
동일 한자문화권에 속하는 한국과 중국, 일본 세나라의 조경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직접 토론과 발표를 통해 학문적 교류를 나누고자 개최된 이번 행사는 특히, 한·중·일 동양3국이 학회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참여한 최초의 심포지움인만큼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조경학과가 개설된 영남대학교에서 그 막을 올려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하였다.
심포지움은 세개의 주제로 나뉘어 각 주제마다 세 나라의 발표자들이 참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는데, 민가정원의 사상적 배경 및 입지, 민가정원의 공간구성, 민간정원의 조경요소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외에도 전통정원에 관련된 세 나라의 자료들도 함께 전시되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처음 개최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약 1백50명 이상의 인원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토론이 끝난 후 리셉션 자리가 마련되어 삼국의 조경인들의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첫회인 만큼 미흡한 점이 없지 않았지만 앞으로 한·중·일 동양3국이 상호교류를 통하여 조경계 발전을 공동 모색해나가는 계기가 되었다는데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관련키워드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