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대학교 환경조경학과 동강 살리기 1백만인 서명운동 동참

라펜트l기사입력1999-05-01
강원도 속초·고성·양양 환경운동연합은 영월댐 건설 전면백지화를 위한‘동강지키기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 영월동강댐전면 백지화를 위한 1백만인 서명운동’, ‘동강지킴이 후원금 모금(1구좌 5천원)’, ‘동강 트렉킹(4월 11일)’등의 행사를 벌이고 있다.
강릉대학교 환경조경학과와 강릉시 남대천살리기운동연합은 이 중 백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하고자, 지난 4월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동안 강릉대학교 교내 2곳과 강릉시내 2곳(서울은행앞, 대학로)에서 서명운동을 벌였다. 그 결과 약 3천여명의 일반시민과 학생들이 서명에 동참해,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열흘간의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환경조경학과 학회장 남민선(3학년) 양은‘환경을 파괴하는 것은 쉽지만 다시 되살리기 위해서는 그 몇배의 노력이 필요하다. 부디 우리의 환경이 회복불능의 상태에 빠지기 전에 사람들이 간단하지만 중요한 그사실을 절감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환경조경학과는
동강을 단순한 강으로 생각하지않고, 희망을 담아낼 강, 생명의 강으로 여기고, ‘동강살리기’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벌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대학교 환경조경학과는 올 1학기부터 학부제가 시행되어, 원예·환경조경학과군으
로 개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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