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1일(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 BEXCO 콘벤션센타에서 “도시의 퍼블릭 디자인” 이란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아시아경관디자인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부산국제건축문화제가 주관하고 일본 사인디자인협회, 후쿠오카시, 부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사토 마사루 큐슈국립대학 교수(아시아 경관디자인학회 회장), 김재진, 부산국제건축문화제 집행위원장, 김민수 경성대학교 교수(한국도시설계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장) 등의 인사가 참여한다.

1부에서는 사토 마사루 교수의 “도시의 퍼블릭 디자인 현황과 과제”, 미야자와 아사오(현 GK설계) 씨의 “스트리트 퍼니쳐와 거리만들기”, 김민수 교수의 “퍼블릭 디자인, 경관공동체 부산의 과제와 지향” 등이 기념 강연을 펼친다.

2부 연구발표회에서는 하마다 야스유키(후쿠오까시 도시경관실) 씨의 “후쿠오카의 도시경관만들기와 방법과 사례”, 김형찬(부산시 도시경관기획단장) 단장의 “부산광역시 도시경관디자인 정책”, 와카바야시 요시키(스미케니케 엔지니어링) 씨의 “경관을 배려한 교량용 빔형 방호책의 개발”, 이명희 교수(동서대학교)의 “아트를 활용한 거리만들기”, 아마노 스미코(타운아트) 씨의 “도시에 있어서의 퍼블릭 아트의 실천”이 발표될 예정이다.

3부는 교류회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_ 02-538-4596(한국도시설계학회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