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손돼가는 삼학도…> 시민 토론회 개최
라펜트l기사입력1998-09-01
지난 ’90년 8월 29일 시민공청회를 통해 삼학도 공원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 올해부터는 약31억원 이상을 투자해온 목포시는 한국제분공장의 신규 싸이로 8기 신축공사의 찬반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시민 토론회를 지난 7월 31일 목포대 송림문화회관에서 가졌다.
문화회관을 가득 메운 5백여명의 목포시민들은 주제발표에 나선 목포대 조경학과 김농오 교수의 삼학도 공원화사업의 당위성과 목포시 공원화사업 추진과정, 한국제분싸이로 신축의 문제점과 향후 시민적 대응방안에 관한 제안에 관심을 가졌다. 곧이어 계속된 토론회에서는 목포시 도시국장 이현조, 한국제분 이제륜 공장장, 목포시의회 박석원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학도의 보존과 개발에 관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문화회관을 가득 메운 5백여명의 목포시민들은 주제발표에 나선 목포대 조경학과 김농오 교수의 삼학도 공원화사업의 당위성과 목포시 공원화사업 추진과정, 한국제분싸이로 신축의 문제점과 향후 시민적 대응방안에 관한 제안에 관심을 가졌다. 곧이어 계속된 토론회에서는 목포시 도시국장 이현조, 한국제분 이제륜 공장장, 목포시의회 박석원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학도의 보존과 개발에 관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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