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습지보존 정책토론회

라펜트l기사입력1999-04-01
습지의 날(2월 2일)을 기념하고 도시개발로 인해 사라져가는 대구의 하천변 습지를 보존하기 위한「대구지역 습지보존 정책토론회」가 지난 2월 25일 대구환경운동연합과 영남자연생태보존회의 주최로 대우아트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진훈 국장(대구광역시 환경녹지국)은 ‘내륙습지의 보전과 이용을 위한 시책방향’에 대해, 류승원회장(영남자연생태보존회)은 ‘대구지역 습지 복원을 위하여’에 대해 각각 발표했고, 하종호 의원(대구광역시), 박태규 이사(영남자연생태보존회), 강동진 교수(경산대학교 건축학부 조경학전공)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 토론시간에는 내륙습지의 보존과 이용을 위한 시책방향, 대구지역의 습지 보존방안, 습지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모색 등이 논의되었다.
한편 이날의 토론회 이후 대구광역시는 금호강과 낙동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해 있는 달성 습지를 습지보존지역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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