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업관리(CM) 시행에 따른 감리제도발전방향대토론회

라펜트l기사입력1999-06-01
한국건설감리협회(회장 황해근)는 4월 20일 오후 2시 한국종합전시장(COEX) 4층 국제회의실에서 ‘건설사업관리(CM) 시행에 따른 감리제도 발전방향’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배호 교수(중앙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의 사회로 현창택 교수(서울시립대학교 건축공학과)의 ‘국내 CM 발주공사분석 및 CM업무수행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현교수는 ’97년 7월 건설산업 기본법에 따라 CM제도가 발효 된 이래 월드컵주경기장 건설공사를 효시로 하여 CM으로 발주되는 프로젝트도 여러건 생겨나는등 CM 업무가 수행되고 있다.
고 전제하고“CM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CM업체 선정이 사업의 초기단계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CM의 도입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CM을 유효한 도구로 활용하여 건설생산과정의 투명성과 합리성을 높이고 그릇된 건설관행을 타파하는데 일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에는 김종훈씨(한미건설기술(주) 대표)외 6명이 CM의 정착을 계기로 건설산업이 개혁과 원칙준수의 노력을 구체화해나가야 할 것이라는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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