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탄광지의 환경복원녹화기술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
라펜트l기사입력2000-11-01
‘관계, 산업계, 학계 공동연구 개발의 초석’
지난 9월 29일 임업연구원 산림과학관에서는 한국환경복원녹화기술학회와 임업연구원 공동주최로 ‘폐탄광지의 환경복원녹화기술개발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관계, 산업계, 학계의 상호협조로 이루어져 실용적인 공동연구 개발의 초석을 마련코자 준비되었으며 삼성에버랜드(주)와 (주)현우그린이 후원했다.
오전에는 김재수(충북대)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한국의 폐탄광지 복원녹화정책’이란 주제발표를 이웅주 부장(석탄산업합리화사업단)이, ‘초본·목본 식생선정 및 객토·복토 시공기술’이란 주제발표를 최경 박사(임업연구원)가, 폐탄광지복구사업 현황과 산림복구 실태, 복토시공 현황, 1995년 전·후 사례지의 정밀조사 현황에 대해‘1995년 전·후 폐탄광지 복구시공지 비교평가’라는 주제로 오구균(호남대 조경학과) 교수가 발표하였다. 이어 방광자(상명대) 교수를 좌장으로하여 강원도 태백시 소도동 유다래미골에 위치한 함태탄광 폐광 경석지 녹화실험사례(PEC 공법)를 중심으로 한‘폐석산 녹화를 위한 친환경적 공법 개발에 관한 연구’를 김경훈 박사(삼성에버랜드)가 발표한 후 1시간여에 걸쳐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한 중식을 마친 뒤 해외발표자들의 발표가 있었는데 胡振琪(China University of Mining and Technology, Beijing) 박사의 ‘중국의 폐탄광지의 복원녹화 정책 및 시공기술’, 堀江保夫(日本斜面樹林化技術協會長) 회장의 ‘일본의 폐탄광지의 복원녹화 정책 및 시공기술’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마지막 주제발표자인 김남춘(단국대) 교수는 ‘자연표토 복원공법’에 의한 폐석적치장 녹화사례를 중심으로한‘폐탄광지의 생태복원 녹화기술’을 발표하였다. 이번 주제발표를 통해 생태복원의 개념과 필요성, 식생천이와 생태복원, 국내 복원녹화 기술과 적용, 생태복원 계획·설계시 고려사항, 생태복원 녹화계획의 수립 등 상세한 설명과 사례가 제시되었으며, 그 외에도 폐탄광지의 훼손산지, 폐석장이 산림환경보존에 미치는 주요 영향 및 폐탄광지 복구체제, 국유임야 관리자로서의 의견, 폐탄광 복구 설계요령, 태백지역 폐탄광지와 환경보전과의 관계 및 산성광산폐수오염실상과 대책 등의 다양한 주제들이 토론되었다. 심포지엄은 우보명(서울대·환경복원녹화기술학회장)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심포지엄의 연장으로 9월 30일에는 태백석탄박물관과 고한싸리재지역을 현장답사 하였으며 이번에는 특히 심포지엄뿐만 아니라 현장답사에도 많은 참여가 있어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볼 수 있었다.
지난 9월 29일 임업연구원 산림과학관에서는 한국환경복원녹화기술학회와 임업연구원 공동주최로 ‘폐탄광지의 환경복원녹화기술개발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관계, 산업계, 학계의 상호협조로 이루어져 실용적인 공동연구 개발의 초석을 마련코자 준비되었으며 삼성에버랜드(주)와 (주)현우그린이 후원했다.
오전에는 김재수(충북대)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한국의 폐탄광지 복원녹화정책’이란 주제발표를 이웅주 부장(석탄산업합리화사업단)이, ‘초본·목본 식생선정 및 객토·복토 시공기술’이란 주제발표를 최경 박사(임업연구원)가, 폐탄광지복구사업 현황과 산림복구 실태, 복토시공 현황, 1995년 전·후 사례지의 정밀조사 현황에 대해‘1995년 전·후 폐탄광지 복구시공지 비교평가’라는 주제로 오구균(호남대 조경학과) 교수가 발표하였다. 이어 방광자(상명대) 교수를 좌장으로하여 강원도 태백시 소도동 유다래미골에 위치한 함태탄광 폐광 경석지 녹화실험사례(PEC 공법)를 중심으로 한‘폐석산 녹화를 위한 친환경적 공법 개발에 관한 연구’를 김경훈 박사(삼성에버랜드)가 발표한 후 1시간여에 걸쳐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한 중식을 마친 뒤 해외발표자들의 발표가 있었는데 胡振琪(China University of Mining and Technology, Beijing) 박사의 ‘중국의 폐탄광지의 복원녹화 정책 및 시공기술’, 堀江保夫(日本斜面樹林化技術協會長) 회장의 ‘일본의 폐탄광지의 복원녹화 정책 및 시공기술’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마지막 주제발표자인 김남춘(단국대) 교수는 ‘자연표토 복원공법’에 의한 폐석적치장 녹화사례를 중심으로한‘폐탄광지의 생태복원 녹화기술’을 발표하였다. 이번 주제발표를 통해 생태복원의 개념과 필요성, 식생천이와 생태복원, 국내 복원녹화 기술과 적용, 생태복원 계획·설계시 고려사항, 생태복원 녹화계획의 수립 등 상세한 설명과 사례가 제시되었으며, 그 외에도 폐탄광지의 훼손산지, 폐석장이 산림환경보존에 미치는 주요 영향 및 폐탄광지 복구체제, 국유임야 관리자로서의 의견, 폐탄광 복구 설계요령, 태백지역 폐탄광지와 환경보전과의 관계 및 산성광산폐수오염실상과 대책 등의 다양한 주제들이 토론되었다. 심포지엄은 우보명(서울대·환경복원녹화기술학회장)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심포지엄의 연장으로 9월 30일에는 태백석탄박물관과 고한싸리재지역을 현장답사 하였으며 이번에는 특히 심포지엄뿐만 아니라 현장답사에도 많은 참여가 있어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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