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산 살리기’워크샵
라펜트l기사입력2001-02-01
지난 12월 28일 서울시청별관에서 ‘작은산 살리기’워크샵이 있었다. 이번 모임은 서울시 녹색시민위원회와 생태보전시민모임에서 주관한 것으로서 그동안 정부와 시민의 무관심으로 파괴되고 죽어가는 소규모 도시산림의 복원과 이용방안에 대한 토론회였다.
생태보전시민모임에서는 서울시 각 구별로 소규모 산림이 포함된 근린공원의 이용실태와 식생조사를 하여 그 결과를 발표하였고, 서울시립대학교의 이경재 교수는 도시산림의 복원방안과 사례발표를 하였다. 이외에 국립수목원의 박수현 박사 등의 여러 전문가들이 식생과 이용, 관리 등의 문제를 토론하는 자리가 있었다. 지역의 소규모 자연이라는 것이 어떻게 그 지역에 상징성과 장소성을 부여할 수 있으며 그것이 파괴되기전에 얼마나 큰 가치를 지니는 가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자리였다.
생태보전시민모임에서는 서울시 각 구별로 소규모 산림이 포함된 근린공원의 이용실태와 식생조사를 하여 그 결과를 발표하였고, 서울시립대학교의 이경재 교수는 도시산림의 복원방안과 사례발표를 하였다. 이외에 국립수목원의 박수현 박사 등의 여러 전문가들이 식생과 이용, 관리 등의 문제를 토론하는 자리가 있었다. 지역의 소규모 자연이라는 것이 어떻게 그 지역에 상징성과 장소성을 부여할 수 있으며 그것이 파괴되기전에 얼마나 큰 가치를 지니는 가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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