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복원녹화에 관한 세미나

라펜트l기사입력2001-03-01
‘환경부 공동 주최, 다양한 주제의 토론 이뤄져’
지난 1월 31일 과천시민회관 세미나실에서는 ‘환경복원녹화에 관련된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사)한국환경복원녹화기술학회(회장 우보명)와 환경부의 공동 주최로 비탈복원, 도시생태계, 수변생태계, 생물자원보전, 환경
림기술 등에 대한 종합적인 세미나가 되도록 준비되었다.
전병성 국장(환경부 자연보전국)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세미나는 (사)한국환경복원녹화기술학회 내의 분과 연구회들이 발표하
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김남춘 교수(단국대)의 ‘비탈복원녹화의 현황 및 향후과제’에 대한 발표로 시작되었다. 이어 정태건 회장(비탈복원녹화기술연구회, 한국도로공사 부장)은‘도로비탈면 복원녹화의 현황 및 향후과제’와‘채광·채석지역의 복원녹화현황 및 향후과제’에 대해 유형, 관련제도, 일본의 사례, 공법,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함께 정리, 발표하였다.
또한 이종석 회장(생물자원보전기술연구회, 서울여자대학 교수)은 ‘생물자원 보전 현황 및 향후과제’를, 안태석 회장(수변생태계복원녹화기술연구회, 강원대 교수)은 ‘호수 수변생태계의 복원’을, 김귀곤 회장(도시생태계복원녹화기술연구회, 서울대 교수)은‘도시생태계 복원 현황 및 향후 대책’을 발표하여 학회내의 모든 분과의 주제발표가 이루어졌다.
주제발표를 끝낸 뒤 이어진 종합토론은 문석기 교수(청주대)를 좌장으로 한기선 과장(환경부 자연정책과), 홍승철
박사(환경기술진흥센터), 김원명 박사(국립환경연구원), 권병화 처장(국립공원관리공단), 임재홍 위원(대한전문건설협회) 등이 토론자로 참석하였다.
궂은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빈자리 없이 채워진 세미나실은 토론 종료시까지 자리의 유동없이 진행되었으며, 많은 참석자들이 복원녹화와 관련한 의문사항외에도‘국립공원의 정책’, ‘ECO-TECHNOPIA 21’ 등의 주제에 대해 토론자로 참석한 전문가들에게 질문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늦은 시간까지 열띤 토론이 진행되기도 하였다.
관련키워드l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