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마을 포럼 2001 ; 대도시편, 우리의 대도시 꾸리찌바를 넘어서

라펜트l기사입력2001-08-01
지속가능개발네트워크 한국본부(KSDN)는 지난 7월 20일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녹색마을 포럼 2001 ; 대도시편, 우리의 대도시 꾸리찌바를 넘어서’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박성호 사무국장(지속가능천안 네트워크)이 사회를 본 가운데, ‘꾸리찌바로부터 배우는 대도시 녹색화 전략(박용남 ·대전의제21 사무국장)’과‘도심 속의 녹색마을 실현을 위한 새로운 도시계획과 도시설계(이재준·협성대 교수)’, ‘도심 속의 작은 비오톱만들기(신정섭·푸른공간 연구원)’등의 발제가 이루어졌으며, 대도시의 녹색마을 만들기전략과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발제에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인간과 함께하는 마을이 있는 대도시(이희찬·부산 물만골 공동체 위원장)’, ‘역사와 문화, 경관이 살아 있는 대도시(오민근·서울대 조경학과 박사과정)’, ‘지역과 얼굴이 있는 대도시(유상오·대한주택공사 부장)’, ‘재생가능한 에너지체계수립의 가능성(이재훈·에너지관리공단 대체에너지보급팀장)’등의 의제가 발표되었는데, 포럼을 준비한 KSDN은“꾸리찌바는 도시가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사례이기 때문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과거세대와 현세대, 미래세대가 자연과 함께 하는 녹색마을, 대도시를 꿈꾸는 자리를 마련해보고자,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포럼의 개최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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