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복원녹화기술학회(회장 우보명)와 (주)현우그린(대표 남상준)이 공동주최한‘생태복원녹화기술의 개발방향에 관한 국제 세미나’가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임업연구원의 산림과학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생태복원녹화기술의 새로운 방향을 정립해 보기 위해 개최되었는데, 오전에는 ‘일본의 생태복원녹화기술의 개발방향’에 대해 信州大學의 山寺喜成교수의 발표가 있었다. 발표에서 山寺喜成교수는 “녹화실시에 있어 보기 좋은 경관을 조성하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생물이 살아가기에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생명환경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오후에는 ‘한국의 생태복원녹화기술의 개발에 관한 정책’, ‘일본의 생태복원녹화기술의 적용사례와 향후과제’, ‘한국의 생태복원녹화기술의 적용사례와 향후과제’, ‘환경성 평가와 생태복원녹화기술’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한편 다음날인 26일에는 난지도 생태공원, 용인 현대전자연구소와 용인 현대산업개발 아파트에 대한 현장 워크샵이 진행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