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경학회 호남지회 제3회 학술 심포지엄

라펜트l기사입력2002-07-01
지난 5월 1일 한국조경학회 호남지회(지회장 김세천)는 전북조경연합회, 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 전주시 푸른 온고을 21, 푸른 약속 21 등의 후원으로 우석대학교 문화관 4층 세미나실에서 협회 관계자와 학생, 그리고 전주시의 시민단체 임원들과 시민환경연구소 등의 연구원 등 1백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김세천 한국조경학회 호남지회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장명수 우석대학교 총장의 환영사, 전희재 전주시 부시장, 김익수 푸른 온고을 21 운영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진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3개의 주제로 나뉘어서 진행되었다.
제1주제는 전남대학교 조동범교수의 ‘경관조례제정’에 관한 지역경관 창출 차원에서의 한·일간 비교 연구, 제2주제는 익산대학교 박율진 교수의 서울시의 10년간 공원녹지 시책을 중심으로 한‘그린벨트와 도시녹지정책’, 제3주제는 에덴조경 이일병대표이사의 전주시 월드컵 경기장 조경 시공을 중심으로 한‘월드컵경기장 조경시공’이었는데, 주제발표 이후에는 패널과 참석자들 간의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특히, 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 김영대 회장(영남대 교수)이 특별 토론자로 참석하여 2번째 주제인 도시녹지정책에 대한 토론에서 많은 의견을 제시하여, 영·호남 조경학회간의 인적 교류의 장을 열었으며, 각 지역의 도시정책 발전에 큰 도움이 되리란 평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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