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에 로스톡에서 열릴 국제 정원(조경)박람회를 앞두고 독일의 8개주(州)에서 각각 한 도시를 정하여 주연방 정원박람회(Landesgartenschau)를 개최하고 있다. 4월 19일부터 10월 6일경까지 열리는 주연방 정원박람회는 저마다 다른 주제를 가지고 각 주의 특성과 역사에 맞추어 진행되고 있다. 
그 중 1984년부터 주연방 정원박람회에 참가해 왔으며 이번 박람회에 30개 이상의 새로운 정원을 선보인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는 앞으로 주연방 정원박람회가 어떻게 발전되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과 전망을 제시해준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그리고 19번째로 이 박람회를 개최하는 바덴뷔템부르크주와 올해 첫번째로 참가하는 메클렌부르그-포어포메른주의 행사운영 방식이나 박람회가 열리는 파크의 조경을 비교 독일의 밤베르그시가 공간계획학회의 정보통신분과에서 주는 인터넷상을 받았다. 올해까지 3번이나
이 상을 수상하게 된 밤베르그시는 도시계획과에서 만든 홈페이지가, 다른 도시에서 제작한 홈페이지들에 비해 두드러지게 우수하다는 평을 들었다.
이 홈페이지는 처음 방문한 사람도 전체 웹사이트에 대한 윤곽을 쉽게 잡을 수 있도록 명료하게 꾸며져 있으며, 방문자의 질문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답변을 해주고 있다. 또한, 여러 방면으로 다양한 도시정보를 제공해 주며, 인터넷참여를 통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도시행정에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2년 인터넷상을 받은 밤베르그시의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bamberg.de/stadtplanungsamt/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