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PLUS 50 환경공생빌딩 건축기술 국제세미나
라펜트l기사입력2004-01-01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건축물의 환경부하를 현재의 수준보다 50% 이상 줄이겠다는 목표를 갖고 2003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PLUS 50 환경공생빌딩 건축기술’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환경친화적인 건축을 위한 독일의 기술개발 사례와 국내 기술개발 정도를 비교해보고, 2003년도에 수행된 연구사업을 소개하는 국제세미나를 지난 2003년 12월 4일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승우 원장(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개회사에 이어 진행된 국내현황 발표에서 김현수 수석연구원(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생태적 건물 외피 조성기술의 국내 현황 및 전망’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먼저 PLUS 50 사업의 개요에 대해 소개했는데, ‘환경친화적인 건축물의 실현을 위해 장수명 건축을 위한 설계기술, 100년지속 구조시스템, 순환형 공급처리시스템 기술(에너지절약을 위한 설비기술), 생태적 건물외피 조성기술 등 4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 가운데 1차년도인 2003년에는 생태적 건물외피 조성기술 개발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생태적 건물외피 조성기술을 크게 Green Roof System, Green Wall System, Double SkinFacade System으로 나누어, 국내 사례와 그동안의 연구성과 등을 소개했으며, 향후 모니터링 정량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파트인 독일사례 발표에서 Heiko Diestel 교수(TU-Berlin)는 ‘자연친화를 통한 생태건축’이라는 발표에서 옥상 및 벽면 녹화를 이용한 건축물 에너지 절약 및 빗물 관리 기술에 대해 소개 했고 , Karl Heinz Petzinka 교수(TUDarmstadt)는 ‘기술극복을 통한 생태건축’에서 대형건축물과 5층 규모의 소형건축물을 사례로 들어 에너지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저감시킨 독일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Heiko Diestel 교수는 옥상 및 벽면녹화를 통해 냉방과 환기시설에 소요되는 에너지를 절감할 수있다며, 단열팽창 냉각 시스템과 벽면녹화를 통해 에너지 절감과 유출수를 통합적으로 관리한 사례를 소개했으며, 빗물을 용수로 사용해 냉방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날의 국제세미나는 객석의 질문에 대해 발표자들이 답해주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는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앞으로 매년 연말에 그해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해외 사례를 접할 수 있는 관련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임을 밝혔다.
두 번째 파트인 독일사례 발표에서 Heiko Diestel 교수(TU-Berlin)는 ‘자연친화를 통한 생태건축’이라는 발표에서 옥상 및 벽면 녹화를 이용한 건축물 에너지 절약 및 빗물 관리 기술에 대해 소개 했고 , Karl Heinz Petzinka 교수(TUDarmstadt)는 ‘기술극복을 통한 생태건축’에서 대형건축물과 5층 규모의 소형건축물을 사례로 들어 에너지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저감시킨 독일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Heiko Diestel 교수는 옥상 및 벽면녹화를 통해 냉방과 환기시설에 소요되는 에너지를 절감할 수있다며, 단열팽창 냉각 시스템과 벽면녹화를 통해 에너지 절감과 유출수를 통합적으로 관리한 사례를 소개했으며, 빗물을 용수로 사용해 냉방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날의 국제세미나는 객석의 질문에 대해 발표자들이 답해주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는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앞으로 매년 연말에 그해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해외 사례를 접할 수 있는 관련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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