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로 준공기념 생태·녹색관광자원 활성화 방안 세미나
라펜트l기사입력2004-09-01
‘제8회 무안 백련 대축제 개막식날 열려’
지난 8월 14일 전남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는 무안군 주최로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
지인 회산 백련지 내의 백련로(수상목조 조형물) 준공을 기념한 생태·녹색관광자원 활성화방안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세미나의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곽행구 박사(광주전남발전연구원)는 ‘무안다움 실현을 위
한 생태관광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생태관광자원의 유형과 무안의 생태관광자원 현황, 생태관광의 문제점과 추진사례 등을 소개한 후, 관련 사업의 통합적 접근과 네트워크화, 관리기법의 마련 등 6가지 측면에서 무안군의 생태관광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서 발표자로 나선 이동흡 박사(국립산림과학원 목재보존연구실)는 ‘방부처리 목재의 이용’이라는 주제 아래, 특히 조경시설물과 관련된 방부처리 목재의 보관 및 시공 방법 등을 소개했다.
한편, 2부의 성격으로 진행된 두 번째 파트에서는 백련로를 직접 설계한 최신현 대표(씨토포스)와 시공을 담당한 남상돈 부사장(유니텍홈즈)이 무안 백련지 수상 목조조형물의 설계 및 시공 사례를 각각 발표했는데, 최신현 대표는 무엇보다도 대상지의 주인공인 백련을 압도하지 않는 경관을 연출하기 위해서 고심했다고 밝힌 후 구체적인 설계개념을 소개했다. 또 남상돈 부사장 역시 기존 환경에 부담이 가지 않는 조형물이 될 수 있도록 기존의 연못물을 빼지 않은 채 그대로 뻘흙 위에서 작업을 시도한 점 등 이번 시공에 적용된 공법의 특징을 소개했다.
마지막 순서였던 남상돈 부사장의 발표 이후, 세미나 참석자들은 이날 개막한 제8회 무안 백련 대축제장을 찾아, 360여미터에 달하는 관찰데크의 기능을 가진 수상목조 조형물 인 백련로를 함께 돌아보는 답사시간을 갖기도 했다(수상목 조조형물 백련로는 본지 2004년 10월호 ‘WORKS’코너에 수록 예정).
지난 8월 14일 전남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는 무안군 주최로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
지인 회산 백련지 내의 백련로(수상목조 조형물) 준공을 기념한 생태·녹색관광자원 활성화방안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세미나의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곽행구 박사(광주전남발전연구원)는 ‘무안다움 실현을 위
한 생태관광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생태관광자원의 유형과 무안의 생태관광자원 현황, 생태관광의 문제점과 추진사례 등을 소개한 후, 관련 사업의 통합적 접근과 네트워크화, 관리기법의 마련 등 6가지 측면에서 무안군의 생태관광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서 발표자로 나선 이동흡 박사(국립산림과학원 목재보존연구실)는 ‘방부처리 목재의 이용’이라는 주제 아래, 특히 조경시설물과 관련된 방부처리 목재의 보관 및 시공 방법 등을 소개했다.
한편, 2부의 성격으로 진행된 두 번째 파트에서는 백련로를 직접 설계한 최신현 대표(씨토포스)와 시공을 담당한 남상돈 부사장(유니텍홈즈)이 무안 백련지 수상 목조조형물의 설계 및 시공 사례를 각각 발표했는데, 최신현 대표는 무엇보다도 대상지의 주인공인 백련을 압도하지 않는 경관을 연출하기 위해서 고심했다고 밝힌 후 구체적인 설계개념을 소개했다. 또 남상돈 부사장 역시 기존 환경에 부담이 가지 않는 조형물이 될 수 있도록 기존의 연못물을 빼지 않은 채 그대로 뻘흙 위에서 작업을 시도한 점 등 이번 시공에 적용된 공법의 특징을 소개했다.
마지막 순서였던 남상돈 부사장의 발표 이후, 세미나 참석자들은 이날 개막한 제8회 무안 백련 대축제장을 찾아, 360여미터에 달하는 관찰데크의 기능을 가진 수상목조 조형물 인 백련로를 함께 돌아보는 답사시간을 갖기도 했다(수상목 조조형물 백련로는 본지 2004년 10월호 ‘WORKS’코너에 수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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