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생태조경·녹화대상 공모전 시상식 및 추계심포지엄
라펜트l기사입력2004-12-01
환경부와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회장 정태건)에서 주최하는 제4회 생태조경·녹화대상 공모전 시상식과 ‘자연친화적인 주거단지 조성기법’을 주제로 한 추계심포지엄이 지난 10월 28일 서울시 불광동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에서 개최되었다.
근래 5년간, 건축물 주변의 생태적으로 우수한 조경·녹화 또는 친환경적 복원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이를 확산 보급코자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여개의 작품이 응모하여, 1차 심사에서 상위 6개 작품을 선정 후, 현장 확인을 통한 2차 심사를 통해 대상에는 ‘부천 상동지구 시민의 강 조성공사’, 우수상에는 ‘우면산 자연생태공원’과 ‘걸매생태공원’, 장려상에는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갈대샛강 생태보전·복원 및 조경설계’, ‘남양주 평내 주공아파
트’, ‘송파나루공원 생태호안정비사업’이 선정되었다. 한편 환경부장관상인 공로상에는 대한종묘조경(주) 장형태 대표, 대한주택공사 토목설계처 환경디자인부 권진수 부장이 수상하였다.
이어 개최된 추계심포지엄에서는 국내 환경개발에 따른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대체습지를 조성해야 하며, 이러한 대체습지 조성을 위해 법적제도의 마련이 불가피함을 주제로 한 ‘국내환경에 적합한 소택형 대체습지조성(서울대김귀곤교수)’의 특별강연Ⅰ을 시작으로 주제발표 3회, 기술발표 3회, 특별강연,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제발표는 ‘부천 여월지구 자연형배수 기본계획(대한주택공사 최일홍 박사)’, ‘주택단지내 실개울 조성방안 및 사례(한국토지공사 조의섭 부장)’, ‘물순환형 생태도시 전략(서울대 조동길 박사)’, 기술발표는 ‘주거환경에 있어서 공원의 역할(SK임업(주) 김부식 상무)’, ‘은평뉴타운 1구역 아파트 건설공사 설계경기 당선작(신화컨설팅 최원만 소장)’, ‘친환경계획을 위한 생태자재의 활용방안(한설그린 한승호 대표)’, 마지막으로 ‘일본의 자연친화적인 전원마을의 경관 만들기(일본 릿쿄대학 미조 요시다까교수)’에 대한 특별강연Ⅱ가 이루어졌다. 종합토론에서는 (주)대우엔지니어링의 김윤제 고문을 좌장으로 하여 한림조경기술사무소 김경윤 대표, 서울시 공원녹지사업소 박인규 소장, 서울대 성종상 교수, 청산조경(주) 홍태식 대표가 참석하여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자연 친화적인 주거단지 조성을 위해 수경과 육경이 하나 되는 녹지체계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미 상당히 많은 부분이 실천에 옮겨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홍보 및 교육, 관리적인 측면이 소홀하며, 법적제도를 결정함에 있어서도 전문가의 참여의 절실함이 지적되기도 했다.
근래 5년간, 건축물 주변의 생태적으로 우수한 조경·녹화 또는 친환경적 복원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이를 확산 보급코자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여개의 작품이 응모하여, 1차 심사에서 상위 6개 작품을 선정 후, 현장 확인을 통한 2차 심사를 통해 대상에는 ‘부천 상동지구 시민의 강 조성공사’, 우수상에는 ‘우면산 자연생태공원’과 ‘걸매생태공원’, 장려상에는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갈대샛강 생태보전·복원 및 조경설계’, ‘남양주 평내 주공아파
트’, ‘송파나루공원 생태호안정비사업’이 선정되었다. 한편 환경부장관상인 공로상에는 대한종묘조경(주) 장형태 대표, 대한주택공사 토목설계처 환경디자인부 권진수 부장이 수상하였다.
이어 개최된 추계심포지엄에서는 국내 환경개발에 따른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대체습지를 조성해야 하며, 이러한 대체습지 조성을 위해 법적제도의 마련이 불가피함을 주제로 한 ‘국내환경에 적합한 소택형 대체습지조성(서울대김귀곤교수)’의 특별강연Ⅰ을 시작으로 주제발표 3회, 기술발표 3회, 특별강연,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제발표는 ‘부천 여월지구 자연형배수 기본계획(대한주택공사 최일홍 박사)’, ‘주택단지내 실개울 조성방안 및 사례(한국토지공사 조의섭 부장)’, ‘물순환형 생태도시 전략(서울대 조동길 박사)’, 기술발표는 ‘주거환경에 있어서 공원의 역할(SK임업(주) 김부식 상무)’, ‘은평뉴타운 1구역 아파트 건설공사 설계경기 당선작(신화컨설팅 최원만 소장)’, ‘친환경계획을 위한 생태자재의 활용방안(한설그린 한승호 대표)’, 마지막으로 ‘일본의 자연친화적인 전원마을의 경관 만들기(일본 릿쿄대학 미조 요시다까교수)’에 대한 특별강연Ⅱ가 이루어졌다. 종합토론에서는 (주)대우엔지니어링의 김윤제 고문을 좌장으로 하여 한림조경기술사무소 김경윤 대표, 서울시 공원녹지사업소 박인규 소장, 서울대 성종상 교수, 청산조경(주) 홍태식 대표가 참석하여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자연 친화적인 주거단지 조성을 위해 수경과 육경이 하나 되는 녹지체계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미 상당히 많은 부분이 실천에 옮겨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홍보 및 교육, 관리적인 측면이 소홀하며, 법적제도를 결정함에 있어서도 전문가의 참여의 절실함이 지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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