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간세라믹은 지난 1월 3일 안성공장에서 새해 희망을 다지는 시무식 “힘내세요! 우리가족 우리회사 출발 2005”행사를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시무식에는 직원가족은 물론, 외국인 근로자들과 함께 한복입기, 윷놀이, 만두 빚기 등 각종 민속행사를 갖기도 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는 더없이 정겹고 따스한 2005년 신년식이 되기도 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이색적인 시무식이었던 이번 행사는 KBS에서 1월 4일 8시 뉴스에, MBC는 1월 3일 화제집중이라는 프로그램에 소개되기도 했다. 
한편, (주)공간세라믹 본사 직원 27명은 시무식을 마치고 1월 3일부터 5일까지 수안보 조선관광호텔에서 “아름다운 변화, 새로움을 창조한다”를 주제로 워크샵을 가졌다. 2박 3일 동안 등 반대회와 세미나를 통해 직원간 단합 및 2005년의 새로운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