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조경설계 포럼 “오픈스페이스와 도시재생”
라펜트l기사입력2005-06-01
한국조경학회산하조경설계연구회(회장김영대)가 주최한 제4회 조경설계포럼이 “오픈스페이스와도시재생”을 주제로, 지난 4월 29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연구동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설계포럼은 도시산업구조개편에 따른 물리적환경변화에 공원녹지가 어떻게 대응하고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인가를 모색해 보기위해 마련되었으며, 구체적으로 당인리 화력발전소와 안양시 가축위생시험소부지, 안양시 삼덕제지공장부지 외 몇곳의 국내외 사례가발표 및 논의 되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김규원팀장(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문화정책팀)은 “당인리 화력발전소문화공간조성에 대한 구상”이라는 테마아래,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해 있는 당인리 화력발전소를 문화공간화하려는 일련의 움직임에 대해 소개했고, 두 번째 발표를 맡은 성종상 교수(서울대환경대학원)는 “기성시가지의 푸른보석; 안양시2개 공원사례”라는 타이틀 아래,공원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안양시 가축위생시험소부지 공원화 프로젝트와 현재 타당성 검토가 진행중인 삼덕제지공장부지를 소개하며, 기존의 용도를 다한시설 이전 적지가 도시에서 차지하는 중요성과 공원화 · 문화공간화의 전략을 언급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남기준 편집장(환경과조경), 배정한 교수(단국대), 전은정 소장(조경포레, 아름지기 사무국장)이 참여 한 가운데, 포스트인더스트리얼사이트가 갖고 있는 땅의가치와 기억의 문제, 구체적인 설계 전략과 해법 및 접근방식, 조경과 문화의 상관관계 등이 논의되었다. 참고로, 조경설계연구회는 2005년도에 ‘생태 vs 조경설계’, ‘조경가로 산다는것’을 주제로 “조경설계포럼”을 두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며, “조경설계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조경설계 알리기’, 여름조경학교내 교육 프로그램기획, 조경설계 사공동 캠프형식의 ‘겨울 조경디자인 캠프’를 계획하고 있으며, “조경설계 제자리찾기”를 테마로 한 관련 사업도 기획중에 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남기준 편집장(환경과조경), 배정한 교수(단국대), 전은정 소장(조경포레, 아름지기 사무국장)이 참여 한 가운데, 포스트인더스트리얼사이트가 갖고 있는 땅의가치와 기억의 문제, 구체적인 설계 전략과 해법 및 접근방식, 조경과 문화의 상관관계 등이 논의되었다. 참고로, 조경설계연구회는 2005년도에 ‘생태 vs 조경설계’, ‘조경가로 산다는것’을 주제로 “조경설계포럼”을 두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며, “조경설계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조경설계 알리기’, 여름조경학교내 교육 프로그램기획, 조경설계 사공동 캠프형식의 ‘겨울 조경디자인 캠프’를 계획하고 있으며, “조경설계 제자리찾기”를 테마로 한 관련 사업도 기획중에 있다.
관련키워드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