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한·중·일 국제조경전문가회의
라펜트l기사입력2006-10-01
지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본 나가사끼에서 제9회 2006 한·중·일 국제조경전문가회의가 개최되었다. ‘동아시아의 조경문화의 보편성과 독자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중국원림학회,일본조원학회 및 한국조경학회의 우수하고 열성적인 회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한국에서는 박종화 교수, 김성균 교수,임승빈 교수(이상 서울대),김학범 교수, 박청인 교수(이상 한경대)김민수 교수(대구카톨릭대),김한배 교수(서울시립대)가 참석했으며,서울대학교 대학원의 이상수 씨가 Student Design competition에서 가작을 수상하기도 해 의미있는 자리였다.행사는 한국조경학회 회장인 박종화 교수의 축사로 시작되어 총 3개의 섹션으로 진행된 심포지움에서 ‘지역 고유의 조경문화’, ‘아시아 교류에 있어서의 조경의 보편성’, ‘ 조경과 자연, 문화,인간의 공생’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으며, 토론에 있어서 모든 참석자들은 우리 조경문화의 보편성과 특이성을 성공적으로 결합하여 보다 창조적인 조경문화를 발달시키는데 기여하기를 원했다.참고로 제10회 한중일 국제조경전문가회의는 2007년 10월에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관련키워드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