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0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에서 제6회 생태조경·녹화 대상 공모전 시상식 및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추계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치범 환경부장관이 참석하여 축사와 시상을 하기도 해 많은 조경인들의 관심을 받았다.
제6회 생태조경·녹화대상 공모전의 대상(환경부장관상)은‘용인 동백지구 택지개발 조경’으로 (주)한국종합기술(부사장 권오준),  하영빈((주)화신엔지니어링), (주)대능, 한국토지공사가 수상하였으며,  그 외에 마포자원회수시설, 영랑호 친자연형 수변 조성 등이 금상(환경부장관상)을, 역삼 대우 푸르지오, 광주천 자연형 하천정화사업,  서울 상암동 근린공원 내 생태연못 조성공사 등의 작품이 협회장상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환경부장관이 시상하는 공로상은 김기성((주)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정태건(삼오녹화)전임회장이 수상하였다.
이어‘도시지역의 소생물권 조성’을 주제로 한 추계심포지엄에서는 환경부 자연정책과장이 ‘자연환경보전정책의 방향’에 대해, 김종원 교수(계명대)가‘우리나라 전통 마을숲의 생태학적 이해’에 대해 특별강연을 하였으며, ‘소생물권 조성 운동의 현황과 과제(이수현·생명의 숲)’, ‘  소생물권 조성 사례(김철민·한국도시비오톱연구소)’, ‘서울시의 소생물권 조성 정책방향(한봉호·서울시립대)’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