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발전을 위한 제4회 도시과학 심포지엄 및 워킹세미나

라펜트l기사입력2006-12-01
“서울을 걷는다 - 녹색보행도시 서울의 비전” 
지난 10월 27,  28일에는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이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서울시정발전을 위한 제4회 도시과학 심포지엄 및 워킹세미나“서울을 걷는다-녹색보행도시 서울의 비전”이 서울시립대학교 21세기관 국제회의실과청계천-종로-인사동-북촌을 잇는 서울도심지 보행공간에서 열렸다. 
첫날인 27일 심포지엄은 전철민 교수(서울시립대 공간정보학과)의 사회로, 최기수 교수(서울시립대 도시과학대학장)의 개회사, 이상범 총장(서울시립대)의 환영사, 최창식 부시장(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의 축사에 이어 독일 도르트문트 대학의 Klaus Kunzmann 교수의“유럽 체험을 통해 본 보행인들을 위한 도시개발 Urban  Development  for Walking  People  - Experiences  in  Europe”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로 개회식이 채워졌다. 
오후에 진행된 주제발표는 조경진 교수(서울시립대 조경학과)의 사회로 3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제1주제인 “보행분석의 과학화방안”에서는 이승일 교수(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의“보행안내시스템과 대중교통안내시스템의 통합방안”, 이승재 교수(서울시립대 교통공학과)의“CA 모형을 이용한 보행의 서비스수준 분석”, 남성원 연구원(한국철도)의“지하철역사의 보행통행 분석을 위한 보행시뮬레이션 개발”, 최진원 교수(연세대)의 “3차원 보행 시뮬레이션 Visualization 기법개발”, 전철민 교수(서울시립대)의“보행시뮬레이터 개발”, 이신해 연구원(서울시 정개발연구원)의“서울시 2차 보행기본계획수립의 의미 및 발전방향”이 발표되었다. 제2주제인 “보행환경조성을 통한 서울의 정체성 구현”에서는 김한배 교수(서울시립대 조경학과)의“서울 청계천 상류복원을 통한 역사탐방로 조성 제안”, 성종상 교수(서울대 환경대학원)의“도로에서 가로로-인사동길과 신림동 골목길 개선 계획”, 이민우 소장((주)가원조경기술사사무소)의“종로 업그레이드의 경험과 과제”가 발표되었으며, 제3주제인
“서울 보행공간의 체험과 프로그래밍”에서는 이건 교수(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의“한강변 걷기”, 남기범 교수(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의 “보행과 도시공간”, 노로 요시아키 교수(일보릿교대 도시사회학부)의“일본 도시의 보행문화와 도시정책”이 발표되었다. 발표에 이어 김기호 교수(서울시립대 도시계획학과)의 사회로 우상일(문화관광부 공간문화과), 이상주(건설교통부 생활교통본부 도시교통팀), 김은희(도시연대), 이춘희(서울특별시 조경과) 씨의 토론이 이어졌다. 
둘째날인 28일은 장옥연 박사(SH공사 주택연구실)의 인솔로 첫날 발제자 및 토론자들과 서울시청의 사업관련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청계천-종로-인사동-북촌의 현장답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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