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원예술 연구센터The Research Center for  Japanese  Garden  Art는 교토에서 2007년 10월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일본정원을 이해하기 위한 집중 세미나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일본 정원예술 연구센터에서는 매년 영어로 일본 정원에 대한 역사, 디자인 이론, 그리고 실제에 대하여 집중적인 코스로 안내하고 있으며, 이 세미나는 11번째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 센터는 고대 수도이자 지금은 유네스코 유산 도시이기도 한 교토에 위치하고 있어 수 백 개가 되는 일본의 유수한 정원들을 접하기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세미나는 최대 25명의 수강생을 받아 최적의 교육을 제공하게 되며,  프로그램은 2주간 진행되는 집중 세미나 형식으로 일본 정원을 공부하고자 하는 해외 학생들을 위한 것이다. 시간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며, 오전에는 사이트를 답사하고 오후에는 캠퍼스에서 강의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사시대의 신성한 공간에서부터 현대 일본정원까지 아우르는 넓은 범위의 답사가 이루어질 것이며, 강의와 현지 체험을 통해 정원은 문화적 힘 force의 컨텍스트 속에서 나타나게 되는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세미나에는 일본 정원 설계와 구성의 프로세스와 기술, 경험 등을 겸비한 전문 정원가와 함께 하는 현지 답사 부분이 포함되어 있다. 2주간 진행되는 이 세미나는 30만엔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신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다. 신청서는 http://www.kyotoart.ac.jp/~j-gar/semnew.htm에서 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