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비무장지대의 보전에 관한 컨퍼런스
라펜트l기사입력2007-07-01
2007년 6월 4일 서울 COEX 컨벤션 센터 310호에서 ‘2007 IAIA 총회’의 특별행사로서 ‘한국 비무장지대(DMZ)의 보전에 관한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
정회성 원장(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컨퍼런스는 전체 3개의 세션과 지정토론으로 짜여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은 ‘급변하는 사회에서의 DMZ 보전’이라는 구성아래 동북아의 생태안전과 DMZ보전(Kent대학교, 윤이숙 교수),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기 위한 방법-환경교육(Environ-mental and Human Systems Management, Pamela J. Puntenney 이사), 한국의 환경현황과 미래 지속가능한 사회추구를 위한 DMZ 보전 정책(서울대학교 김정욱 환경대학원 교수), DMZ 보전 정책(환경부 임채환 자연정책과 과장), DMZ 보전을 위한 환경영향평가(EIA)와 남북 경제협력-범한국 전망(KEI 권영한 정책계획평가 실장, 송영일 환경평가연구실장) 순으로 주제발표를 하였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 비무장 지대의 생태환경과 보전 전략’이라는 테마로 비무장지대의 생물다양성과 경관(국립산림과학원 신준환 산림환경 부장), 비무장지대 코리도에 대한 생태환경평가와 생물서식지 분류-지리공간적인 접근(Columbia University, John Mickelson 토양·토지 정보전문가), 한반도 전방위 해양지대의 군사역설과 해양평화공원(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정책연구본부 남정호 부연구위원, 육근형 책임연구원, 이구성 연구원), DMZ와 CCZ 지역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ResNet분석(University of Texas 김진오 박사과정), 북한강 DMZ 하류지역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어류의 생물다양성 보호(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연구원 서진원 선임연구원)를 주제로 각각 발표하였다.
마지막 세션은 ‘평화증진을 위한 접경지역 보전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환경보호 용병-국제안보에 있어서의 군의 역할변화(University of Vermont, Saleem Ali 교수), 메콩강 하유역지대의 국가간 이동 영향평가(Mekong River Commi - ssion Secretariat, Keu Moua 환경정책 전문가), 키프러스의 녹지축-자연보전 및 환경계획 기회(Harvard대학교 Anna Grichting 박사과정) 등을 연구주제로서 발표하였다.
이후 강원발전연구원 박상헌 실장, 환경운동연합 김경원 국장, 국립공원관리공단 허학영 연구원, 통일부 김기웅 팀장, 한양대학교 이석희 교수 등이 배석하여 지정토론 시간을 가졌다. 본 컨퍼런스의 연구주제와 발표내용 등에 대한 평가와 토론을 한 가운데 대체로 다양한 카테고리 안에 새로운 시도가 돋보였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반면 환경운동연합의 김경원 국장은 “민간인 통제구역내의 주민은 생물다양성의 보전 때문에 작물의 훼손과 같은 피해를 입어도 국가에 보상을 받을 수 없다. 이해당사자가 참석한 제도적 측면의 연구가 부족했다”며 본컨퍼런스의 미비점을 지적하기도했다.
정회성 원장(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컨퍼런스는 전체 3개의 세션과 지정토론으로 짜여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은 ‘급변하는 사회에서의 DMZ 보전’이라는 구성아래 동북아의 생태안전과 DMZ보전(Kent대학교, 윤이숙 교수),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기 위한 방법-환경교육(Environ-mental and Human Systems Management, Pamela J. Puntenney 이사), 한국의 환경현황과 미래 지속가능한 사회추구를 위한 DMZ 보전 정책(서울대학교 김정욱 환경대학원 교수), DMZ 보전 정책(환경부 임채환 자연정책과 과장), DMZ 보전을 위한 환경영향평가(EIA)와 남북 경제협력-범한국 전망(KEI 권영한 정책계획평가 실장, 송영일 환경평가연구실장) 순으로 주제발표를 하였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 비무장 지대의 생태환경과 보전 전략’이라는 테마로 비무장지대의 생물다양성과 경관(국립산림과학원 신준환 산림환경 부장), 비무장지대 코리도에 대한 생태환경평가와 생물서식지 분류-지리공간적인 접근(Columbia University, John Mickelson 토양·토지 정보전문가), 한반도 전방위 해양지대의 군사역설과 해양평화공원(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정책연구본부 남정호 부연구위원, 육근형 책임연구원, 이구성 연구원), DMZ와 CCZ 지역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ResNet분석(University of Texas 김진오 박사과정), 북한강 DMZ 하류지역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어류의 생물다양성 보호(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연구원 서진원 선임연구원)를 주제로 각각 발표하였다.
마지막 세션은 ‘평화증진을 위한 접경지역 보전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환경보호 용병-국제안보에 있어서의 군의 역할변화(University of Vermont, Saleem Ali 교수), 메콩강 하유역지대의 국가간 이동 영향평가(Mekong River Commi - ssion Secretariat, Keu Moua 환경정책 전문가), 키프러스의 녹지축-자연보전 및 환경계획 기회(Harvard대학교 Anna Grichting 박사과정) 등을 연구주제로서 발표하였다.
이후 강원발전연구원 박상헌 실장, 환경운동연합 김경원 국장, 국립공원관리공단 허학영 연구원, 통일부 김기웅 팀장, 한양대학교 이석희 교수 등이 배석하여 지정토론 시간을 가졌다. 본 컨퍼런스의 연구주제와 발표내용 등에 대한 평가와 토론을 한 가운데 대체로 다양한 카테고리 안에 새로운 시도가 돋보였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반면 환경운동연합의 김경원 국장은 “민간인 통제구역내의 주민은 생물다양성의 보전 때문에 작물의 훼손과 같은 피해를 입어도 국가에 보상을 받을 수 없다. 이해당사자가 참석한 제도적 측면의 연구가 부족했다”며 본컨퍼런스의 미비점을 지적하기도했다.
관련키워드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