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도시와 물관리’ 세미나
라펜트l기사입력2007-10-01
지난 7월 24일 강원대 공과대학에서는 ‘지속가능한 도시와 물관리’ 세미나가 있었다. 이번 세미나는 지속가능한 도시와 물관리에 있어서 향후 전문가들의 중요성을 강조하기위해 강원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와 강원대학교 공과대학 환경공학과의 초청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토환경연구부 김이호 박사에 의해 이루어졌다. 김 박사는 도시환경에서 물의 중요성에 대하여 역설하였는데, 도시형 침수문제에서 도시형 사막화로 이어지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침투수 관리방법과 재해대비설계에 대하여 친환경적인 독일사례와 재해대비형의 일본사례를 차례로 발표하였다.
발표 중 눈에 띄는 내용으로는 옥상녹화에 대한 부분이었는데, “현재 우리나라에서 이뤄지는 옥상녹화는 녹지율을 높이는데 기여하며 일부 미기후개선에는 효과적이지만 과다한 양분의 인공토를 이용하여 오히려 비점오염물질 유출을 증가시키는 문제점을 안고있다”며 독일의 경우에는 인, 질소 등을 인공적으로 배제시킨 토양을 이용하여 친환경적으로 강수와 대기중에 포함된 인, 질소 등의 비점오염원을 토양에 침투하게 하여 비점오염원 지수를 낮추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비점오염원 지수를 높여 토양 및 지하수에 피해를 주고 있다는 의견이었다.
이번 세미나는 강원대학교 환경공학과, 지구시스템학과, 조경학과 등 인접학문의 학생들이 함께한 자리로 지속가능한 도시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발표 중 눈에 띄는 내용으로는 옥상녹화에 대한 부분이었는데, “현재 우리나라에서 이뤄지는 옥상녹화는 녹지율을 높이는데 기여하며 일부 미기후개선에는 효과적이지만 과다한 양분의 인공토를 이용하여 오히려 비점오염물질 유출을 증가시키는 문제점을 안고있다”며 독일의 경우에는 인, 질소 등을 인공적으로 배제시킨 토양을 이용하여 친환경적으로 강수와 대기중에 포함된 인, 질소 등의 비점오염원을 토양에 침투하게 하여 비점오염원 지수를 낮추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비점오염원 지수를 높여 토양 및 지하수에 피해를 주고 있다는 의견이었다.
이번 세미나는 강원대학교 환경공학과, 지구시스템학과, 조경학과 등 인접학문의 학생들이 함께한 자리로 지속가능한 도시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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