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세계습지의날’ 기념워크샵

라펜트l기사입력2008-03-01
지난 2월 1일 부산광역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는 전문가·시민단체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습지인식 증진과 생태학습 프로그램 사례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워크샵이 개최되었다.
‘세계 습지의 날(2.2)’을 기념하여 습지의 중요성과 보전의 필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4번째이며, 지인식 증진 프로그램사례(한국람사습지센터 이찬우 박사), 환경친화적인 갯벌학습 활성화 방안(국립수산과학원 박영제 박사), 외국의 체험학습 프로그램 사례(국립산림과학원 하시연 박사)에 대해 주제 발표하였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부산발전연구원 양진우 선임연구원의 사회로 손민호 해양생태기술연구소장, 부산환경운동연합 이성근 사무처장, 서부산시민협의회 김영주 사무처장이 생태학습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부산시에서는 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고 자연환경이 뛰어난 부산의 대표 습지인 낙동강 하구를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교육 및 탐조관광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하여 관련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의 의견수렴을 위해 2005년부터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하여 워크샵을 개최해 오고 있다.
관련키워드l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